예장 개혁 탈퇴하고 개신총회 창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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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 탈퇴하고 개신총회 창립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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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에 박용 목사 선출...목회정년 폐지·제비뽑기

▲ 박용 총회장

예장 개혁총회를 탈퇴한 경기1노회가 중심이 되어 예장 개신총회를 창립하고, 총회장에 박용 목사(서울순적한교회)를 선출했다.

예장 개신총회는 지난 12일 서울 종암중앙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박용 총회장 외에 부총회장 박찬권 목사(하나교회)와 진왕수 장로(종암중앙교회), 서기 하금식 목사(예전교회), 부서기 김순모 목사(동서울교회), 회록서기 백영강 목사(덕암교회), 부회록서기 나건용 목사(희망의교회), 회계 김영수 장로(종암중앙교회), 부회계 조계연 장로(새안암교회), 총무 조영식 목사(반석교회), 사무국장 최승범 목사(새안암교회) 등을 선출했다.

‘살리는 신학 살아 있는 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 규모에 대해 전국 18개 노회에 목사회원만 120여명이라고 밝혔으며, 5천여 개혁교회를 하나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장 박용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사명을 부여받으면서, 이것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창립 총회의 터를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겠다”면서 “살리는 신학과 총회, 새롭고 깨끗한 총회, 화해하고 화합하는 총회, 연구하고 교육하는 총회를 만들 것과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예장 개신 창립준비위(위원장:김순모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개혁신학을 발전시키고자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 개신총회를 창립하게 됐다”면서 “창립총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실망시켰던 과거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총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개신총회의 법과 규칙 주요 골자는 △목회정년을 폐지하되, 총회 공직(임원·상비부장·특별위원장)은 정년제(만 70세) 실시 △임원선거 방식은 제비뽑기 △총회 회원 자격은 임직 3년 이상의 목사와 장로 △목사회원의 계속교육 실시 △개신대학원대학교 졸업자에게 총회가 준목 자격을 부여하고 노회가 인허 △개신대학원대학교 후원주일 실시(연 1회)와 노회·교회 정액 후원 등이다.

창립총회 1부 개회예배는 조영식 목사의 사회로 한영복 장로의 기도, 임규철 목사의 성경봉독, 김순모 목사의 설교, 진왕수 장로의 헌금기도, 조성환 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으며, 정통보수 총회장 정진성 목사와 개혁 증경총회장 류현옥 장효근 김병호 목사와 개신대 총장 조성헌 박사의 축사, 김진일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경과보고, 노회 소개, 절차보고, 헌법 및 총회 규칙 및 임원선거 규정 보고, 임원 선임과 취임, 휘장 분배, 총회장 취임사, 위원회 및 상비부 조직,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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