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이번 회기에 선교센터 예배당 건축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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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이번 회기에 선교센터 예배당 건축 완료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4.12.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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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5%공정률 달성... “선교훈련의 전진기지 삼는다”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GMS)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GMS선교센터 바나바관에서 ‘제17회기 제1차 임원 및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었다. GMS가 최근 본부를 이전한 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장 김재호 목사가 GMS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각 부서장이 본부 보고, 각 위원장이 특별위원회(건축·장학·자산·세계선교헌신의날추진) 보고, 각 담당자가 기타보고한 뒤, 기타토의 시간이 있었다.

김재호 이사장은 3대 비전으로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해주는 GMS’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게 하는 GMS’ ‘모든 나라가 믿음으로 살게 하는 GMS’를, 제17회기 미션으로 ‘GMS 월문리 선교센터 성전 건축, 선교성지화’ ‘세계 100개국 파송 선교사의 정체성 확립과 네트워크 구축’ ‘전국 19개 지역이사회 활성화와 선교동력운동 전개’를 설정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17회기에는 GMS가 교단 선교부로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교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교단체로 변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직·청렴·투명한 선교단체로 내실을 기하고, 모든 선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선교에 매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GMS는 이번 회기에 ‘대화합과 소통, 투명성’이라는 명분 아래 선교센터 예배당 건축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예배당은 선교훈련의 전진기지이자 다문화선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배당은 연면적 약 393.4㎡에 약 8억원의 공사비로 건축이 진행되고 있고, 85%의 공정률을 달성했다. 공사비 가운데 4억2천만원이 이미 지급됐으며 이 중 대출(연 이율 4.9%)이 2억원에 달해 더 많은 모금이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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