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도구로 진화론 허구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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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도구로 진화론 허구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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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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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종 지구과학 교사(경기 덕소고, 前 EBS 강사)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학교마다 편차는 있지만 적지 않은 학교에서 1학년에 ‘과학’교과를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가르치고 있다. 크게 2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우주의 탄생을 소개하는 빅뱅에서 시작하여 생명의 탄생과 진화까지 매우 체계적인 진화론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현대 과학에 대한 내용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우연히 우주가 탄생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우연히 물질이 합성되고, 우연히 생명체가 발생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적자생존, 돌연변이 등을 통해 다양한 고등 생물로 진화되었다는 것을 과학 교과서 전체 내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소개하고 있다.

열등한 것은 도태되고 멸종하며,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경쟁에서 이긴 우수한 것들이 살아남아 진화를 거듭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거의 획일화시켜 과학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이라는 포장을 하며 인문학에서도 진화과학을 도입하여 역사와 사회 문화에도 폭넓게 그 의미를 같이 공유하고 있다.

예전에 우리 몸의 맹장은 진화에서 퇴화된 흔적기관이라고 설명했었다. 지금은 다양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고 체계적으로 누적되며 퇴화된 흔적기관이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많은 부분들이 DNA 연구로 인해 진화론이 허구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부모는 자손에게 자신의 DNA를 통해 그대로 형질을 복제하여 넘겨주는 것이지 새롭게 다른 생명체로 진화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사인볼트가 달리기를 잘한다고 그의 자녀의 다리가 길어지고 근육이 발달되어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안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근육은 다시 홀쭉해지고 탄력을 잃는다. 사람이 날고 싶어서 벼랑에서 계속 뛰어내리면 털이 변하여 깃털이 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파충류 공룡이 조류로 진화되었다고 세뇌되어 왔고 그것을 진리로 믿고 있다.

진화가 맞는다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중간종이다. 모든 생명체가 끊임없이 진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이상하고 다양한 중간 형태 생명체가 공존해야 한다. 같은 종에서도 어떤 것은 진화가 10% 진행된 모습으로, 어떤 것은 20%, 어떤 것은 47%, 어떤 것은 87% 등 등. 아주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중간 생명체가 식 물과 동물, 미생물 모든 영역에서 존재해야 된다.

무생명에서 우연히 생명체가 발생했고 그것이 오랜 기간 동안 우연한 과정들을 통해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논리에는 사람의 존엄성이 결여되어 있다.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창조된 사람을 헐값으로 매도하는 이론이다. 그러한 이론으로 세뇌된 인류는 합력과 협력이 아닌 무시와 왕따, 이기주의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진화론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외쳐야한다. 과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진화론의 허구를 밝혀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을 통해 진화론을 진리로 배우고 있다. 교사들의 재교육이 시급하다. 진화론의 허구를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개발되어 제공되어야 한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주일학교, 기독교대안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책자라도 먼저 함께 만들어 쓰자. 기독교대안학교에서 진화론 관련 단원만큼은 창조론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부분적인 자료라도 먼저 만들어 배포하자. 뜻있는 사람을 모으고, 기금을 조성하고, 능력 있는 일꾼을 모으고, 능력 있는 일꾼을 육성하자.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광신자들의 믿음으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학의 눈으로 냉철하게 들여다보면 그것은 결코 그렇지 않다. 과학 기술이 향상되고 지식이 쌓일수록 진화는 허구이고, 창조는 더욱 더 명백하게 진실과 진리로서 드러나고 있다. 변화되고 수정되는 과학 이론은 하나님의 절대 진리 말씀보다 결코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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