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동경교회 시가키 시게마사 장로, 담임목사 부임
상태바
순복음동경교회 시가키 시게마사 장로, 담임목사 부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11.17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대원 목사는 순복음오사카교회로 부임
▲ 사진제공=순복음동경교회

30여년 간 장로로 헌신해 왔던 재일교포 순복음동경교회 시가키 시게마사 장로가 교회 담임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순복음동경교회는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의 취임예배를 가졌다. 취임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순복음동경교회가 1만 명 이상 모이는 교회가 되도록 늘 기도하고 있다”며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는 하나님의 꿈이 있는 사람이다. 목사님의 리더십을 통해 순복음동경교회가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나서 임직자 호명과 서약, 안수와 공포를 맡았다. 이어 조용기 원로목사가 취임증서를 전달했다.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만들어 주신 오중복음과 4차원 영성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복음만 전하며,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목숨을 걸고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1년 3.11 동경대지진이 일어난 직후 순복음동경교회로 부임해 동경에 순복음교회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정대원 목사는 순복음오사카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오는 12월 5일부터 시무한다.

▲ 사진제공=순복음동경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