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손동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신구임원과 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1일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열린 제37회기 전국 노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총회사업에 협력하고 믿음으로 연합해 전진하는 총회를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총회 결의사항을 재확인하고 대신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신과 통합 건에 대해서는 총회 때 결의된 대로만 진행 할 것" 이라고 밝힌 한편 “통합이 가능해지면 할 것이고, 선언만 하고 시간을 끄는 것은 안 된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노회장들에 대한 축하패 전달과 전직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총회는 다음달 4일부터 열흘간 전국 권역별 노회를 순방하고 전국 노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이굿 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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