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성도 천여 명과 시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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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손동준 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10일 성도 천여 명과 함께 안산 보성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세월호 사태 이후 침체를 겪고있는 안산 경제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이 목사가 기하성 총회장이라는 책임과 함께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나선 공식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성도들의 깜짝 방문에 상인들은 어리둥절 하면서도 간만에 붐비는 손님들을 대하며 이내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안산시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벌써 두번째로 안산재래시장을 찾은 이 목사는 시장 방문 전 성도들에게 전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며 "기하성과 여의도순복음교회로서 뿐만아니라 앞으로는 한기총을 통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섬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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