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동문회 위해 헌신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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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동문회 위해 헌신할 터
  • 승인 200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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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임기동안 변화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소신을 다해 일 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기독신학총동문회 이사회총회에서 제21대 회장에 선임된 안용원목사(사진)는 천안대학교와의 통합에 따른 후속조치를 비롯 과도기를 맞는 동문회의 멋진 기초를 세우 고 조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는 안목사는 이번 회장 당선과 관련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공천해 준 증경회장님들과 각기별 이사님들의 사랑 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정보화와 세계화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앞으로 전 산망 구축과 동문회보 제작 등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다.

이를 위해 안목사는 대외적인 모든 업무에 창구단일화'를 이뤄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 며, 선후배 또는 기별간 화합과 일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간 유대를 강화해 나간다 는 계획. 이는 총동문회를 구심으로 지역지부의 기초를 세워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사업과 맞물려 있다. 안목사는 특히 뜻 있는 동문들의 힘을 모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펼치고 싶은 욕심도 남다르다.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는 모교의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관련 안목사는 지금은 어느때보 다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한 뒤, 특히 11월 1일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 2만 여 동문들의 화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남에 있는 에스콰이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목사는 현재 총회 교육국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총회 회계와 부흥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형준(hjja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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