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장 통합총회, 교단 창립 102주년 기념예배"
상태바
[TV] "예장 통합총회, 교단 창립 102주년 기념예배"
  • 운영자
  • 승인 2014.09.05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0903-1.wmv

(서울 = 이인창 기자) 예장 통합총회(총회장:김동엽 목사)가 지난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임원과 전국 노회장, 기관장,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총회창립 10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기념예배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예식에 함께 참여하며, 그동안 교단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1세기 신앙고백서를 함께 낭독하면서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에벤에셀,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동엽 총회장은 “지금의 한국교회가 물질적 풍요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며 “이웃과 함께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가난한 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빼앗겼던 지경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 한국교회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도와 선한 영향력을 되찾자”고 권면했습니다.

통합총회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된 1912년 9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지키고 있으며, 9월 첫째주일을 전국 교회와 함께하는 총회주일로 정하고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예수교장로회 창립 당시의 교세는 7개 노회, 2,054개 교회, 목사 128명, 장로 225명이었으나, 현재 통합총회 교세는 2013년 12월 현재 65개 노회, 8,592개 교회, 목사 17,468명, 장로 28,886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 87개국에 707가정, 1,33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