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SK그룹, 부산시 수해피해 가정에 긴급구호키트 전달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SK그룹과 함께 월드비전 연제구복지관(관장:김순이)을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키트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군 등 부산시 내 500 가정에 부산시청과 기장군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SK그룹이 후원한 긴급구호키트는 고무장갑, 행주, 세탁세제, 비누 등 수해복구에 꼭 필요한 19가지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월드비전 연제구복지관 김순이 관장은 “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키트를 후원해 주시는 SK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국내 각종 재해피해 가정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및 전달 작업을 월드비전과 2002년부터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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