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측-합동보수연합 총회 통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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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측-합동보수연합 총회 통합 선언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8.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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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성경총회와 합동보수연합총회가 통합해 '성경보수연합총회'로 탄생했다. 곽성현 목사(오른쪽)와 장창수 목사가 합의문에 서명한 후에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장 성경총회(총회장:곽성현 목사)와 합동보수연합총회(총회장:장창수 목사)가 하나의 교단으로 통합해 ‘성경보수연합총회’가 됐음을 선언했다.

양 교단 전권위원들은 지난 2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중식당에서 연합모임을 갖고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하나의 교단으로 탄생했다.

총회장에는 양 교단 총회장이자 전권위원장인 곽성현 목사와 장창수 목사가 맡았다.

이날 모임은 합동보수연합측 김용진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곽성현 목사와 장창수 목사가 새로운 교단출발을 위해 기도하고 사전에 준비한 합의서를 낭독한 후 양측 전권위원들이 서명했으며, 1부씩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예장 백석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참석해 축사와 식사기도를 했다. 합동보수연합총회는 지난달 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5개 교단이 통합해 총회장에 장창수 목사를 추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전권위원으로는 성경측에서 곽성현 정권 신예찬 김성기 목사, 합동보수연합총회에서 장창수 김영진 최바울 조성훈 목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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