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감동 돕는 전문 찬양사역자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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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감동 돕는 전문 찬양사역자 양성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8.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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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드림 찬양신학원,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홀리드림찬양신학원 전경.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지난 가을학기 설립된 ‘홀리(Holy)드림 찬양신학원’(학장:임교원, htttp://cafe.daum.net/holygive)에서는 2014년 제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홀리드림 찬양신학원은 기존 다른 찬양신학원과는 차별된 교육 방법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자격증이나 어떤 과정보다, 실전 예배에서 감동을 효과적으로 더할 수 있는 영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겸손하게 주를 섬기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찬양 인도자, 성가대 지휘자, 음향 엔지니어, 각종 악기 연주자 등 찬양예배를 조화롭게 인도할 수 있는 멀티찬양사역자를 배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복잡한 커리큘럼 대신 실제 찬양예배에 꼭 필요한 과목들로만 시간표를 구성해 교육한다.

임교원 학장은 찬양사역자로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나 주를 멀리 떠나 있을 때’의 작·편곡자이며, 지난 20여 년간 오산리금식기도원, 강남금식기도원 등에서 수많은 찬양집회를 인도해왔다.

임교원 학장
임 학장은 “지난 1년 동안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학원을 운영해 왔고,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신학원을 통해 교회 리더들이 말씀 선포의 능력과 함께 찬양의 능력을 더함으로,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로 이 세대를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홀리드림 찬양신학원은 전공부 2년 과정과 학부 4년 과정이 있으며, 워십리더과·몸찬양학과·성가대지휘자학과로 나뉘어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에만 수업하는 찬양인도법 목회자반 1년 2학기 단기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강의 시간은 월, 화, 목 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며, 배운 내용을 개인 연습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하고 있다.

명예총장은 동선교회를 담임하는 박재열 목사(예장 대신 증경총회장)이며, 교수진으로는 전용대 김석균 이평찬 장혁재 박상돈 권혁도 신영옥 강영기 이장강 신현욱 권낙주 신은영 김성태 이웅석 박만성 등이다.

교육과목으로는 예배학, 찬양신학, 경배와 찬양, 찬양인도법, 몸찬양, 성가대지휘, 교회음향, 음악이론, 발성법, 악기(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 색소폰) 등이 있으며, 실기 위주 교육 및 실습, 실전 테스트 및 가능한 1:1 레슨 등으로 학생들의 재능 상태에 따른 맞춤교육법으로 교육한다.

특별히 기존 신학원들에는 없는 교회음향과목을 신설하여, 찬양사역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마이크 사용법이라든지 음향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 보다 효과적이고 능력 있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찬양사역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특강 강사들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특강 시간이 있고, 모든 학생들이 1인 1악기를 마스터하여 기타나 드럼, 건반 등을 연주하며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게 한다.

또 교회음향도 다루는 멀티 찬양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하며, 졸업 후 진로를 적극 돕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수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영성훈련도 함께하고 있으며, 신·구약개론 예배학, 경배와찬양, 찬양신학 등 신학적 인성교육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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