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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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 찬양
  • 승인 2003.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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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곡으로 알맞은 찬송이다.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하니라”는 믿음의 실상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은 외면해도 주님은 언제나 나를 붙드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억울함과 배신, 멸시와 수모를 당할 때 역시 주님을 생각할 때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믿음의 자랑이다. 사업의 실패, 무서운 시련 중에도 소망 중에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믿음의 큰 축복이다.

1절 : 나의 믿음 식을 때 나를 붙드네
2절 : 나의 사랑 식을 대 나를 붙드네
3절 : 구원 받은 성도들 항상 붙드네
4절 : 피 흘려 샀으니 주 나를 붙드네
·작사자 : 하보손(A. R. Haborshon, 1861~?) 여류 찬송시인.
19세기 중엽에 활동한 것 외에는 그녀에 대한 기록이 없다.

·작곡자 : 하크니스(R. Harkness, 1880~1961) 오스트리아 복음성가 작곡가 겸 반주자.

목사의 아들인 그는 어느 날 전도 집회에서 큰 은혜를 받고 그 부흥전도단의 찬양멤버가 되었다. 그의 비범한 음악적 자질과 특히 반주능력을 인정받아 그 후 전국을 순회하며 찬양으로 봉사하면서 약 2000여 편의 복음성가를 남겼다.

·가창요령 : 4/4박자의 은혜로운 찬송이다.

첫 소절 “나의 믿음”은 mp로 4박의 동적리듬꼴을 가볍게 타면서 감흥 있게 찬송하자 2째단은 앞단보다 조금 크게 우아한 감정을 나타내고 끝마디 “네”의 슬러와 페르마타의 묘미성을 섬세한 중에 잘 표출하자

·후렴 : “나를 붙드네”의 반복구절은 약간 mf로 또렸하게 가사를 표현하고 4째단은 크레센도로 악상을 아름답게 그리면서 매우 감흥있게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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