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0720.wmv
(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제34회 전국장로연합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교단발전과 장로회 위상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받아 일하는 장로’를 표어로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신임회장에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주대영 장로를, 수석부회장에 정명호 장로를 추대하고 다른 임원들을 발표했습니다.
주대영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회장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 회기 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주의 종을 감격하게 하는 장로가 되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마수일 장로의 헌금기도와 부총무 임동식 장로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개회예배 후에는 총회가 열렸으며,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는 참석한 부인들을 위해 천성교회 김향숙 사모가 ‘하나님 앞에 값진 여성’이란 주제로 부인특강을 인도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전체를 대상으로 김연희 목사(신생중앙교회)가 ‘목회자와 함께 사역하는 장로’란 제목으로 부부특강을 인도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보고에 이어 부총회장 이태구 장로와 이재원 마수일 이충신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임원 선거와 신구임원 이취임식 후에는 직전회장 표종근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