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다문화센터 개관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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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다문화센터 개관 1주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4.07.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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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안산 원곡동에서 감사예배 드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교육과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문화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문을 연 ‘다문화센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주민을 섬기기 위해 세운 곳으로 영상을 통해 주일예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 가족들이 자신들의 모국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다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박종근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영훈 목사의 설교, 이태근 목사(기하성 제1부총회장)의 축사와 국제사역위원장 김영준 장로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다문화센터를 차즌 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다문화공원에서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각 나라별 예배팀들의 찬양과 중고등부 성극 동아리의 워십댄스, 청년국 카리스선교회 문화부의 무언극 공연에 이어 다문화센터 아프리카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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