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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천명한 백석학원이 그동안 진행한 학원복음화 사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워크숍에는 백석학원 산하 4개 대학 백석정신아카데미와 교목실 사역자 100여 명이 참여해 자신들의 활동을 보고했다.
담임목사제를 운영해온 백석대와 백석문화대학 교목실은 지난 1학기 217명에게 세례를 베풀며 학생들에게 복음전파 사역을 진행해왔습니다.
백석문화대는 소풍과 카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을 전도했으며, 백석대 담임목사들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한 사람씩 섬기며, 전도에 나섰습니다.
백석예술대는 평신도 교수들이 전도축제를 열어 세례를 베푸는 등 청년 학생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려는 노력이 백석학원 산하 모든 대학 안에서 열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사무총장 성종현 교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과 학교 사역의 적용을 위해 매년 정례 모임을 갖고 활동을 점검해 나가겠다”며 “각 대학과 부서별로 통일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을 지켜본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총평을 통해 “기독교학교 설립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년 2천명 이상 세례자를 배출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 있는 대학을 위해 기도운동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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