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교회협 총무 후보 선출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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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회협 총무 후보 선출 절차 시작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6.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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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총회 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손달익 목사, 이하 연합사업위)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차기 총무 추천을 위한 움직임이 조금씩 포착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모여 소위원회에서 총무 후보 선임을 위한 절차를 만들고, 연합사업위의 허락을 받아 총무 후보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3인 소위원회(증경 총회장 손달익 목사,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서기 최기학 목사)가 후보군 모집 방법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 절차는 7월 초 공모 공고, 8월 초 선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소위원회는 교회협의 현 총무의 연임, 총무 선임 문제 등과 관련해 교회협의 헌장과 헌장세칙, 처우 규정 등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받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교단 안에서 희망하는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후보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단 안팎의 이야기를 듣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적합한 인물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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