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밀알 ‘소셜기부 캠페인’ 한달 5천여만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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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밀알 ‘소셜기부 캠페인’ 한달 5천여만 원 모금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6.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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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티몬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던 모습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대표:신현성)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과 새로운 형태의 기부를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셜커머스 구매목록 중 ‘장애아동 돕기 캠페인’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기부 금액도 낮게 책정해 1월에는 1천5백여 명의 참여로 4백16만 원을 모금했고, 지난 5월에는 한 달 만에 무려 8천9백여 명이 참여해 4천8백여만 원을 장애아동의 수술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5월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소셜기부 캠페인을 자주 열어 달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티몬 관계자는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고객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본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티몬은 소외계층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셜기부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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