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 ‘캐시 슬라이드’가 밀알복지재단에 무상으로 광고를 지원한다. 스마트폰에서 캐시슬라이드를 활용하는 사용자들은 잠금 화면에서 밀알복지재단의 기부 캠페인을 확인하고, 잠금 해제를 통해 상세페이지로 이동해 후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태어나면서 숨이 멈춰 중증 장애인으로 살아가게 된 민준(남, 4세)이의 안타까운 사례를 이를 통해 알리고 후원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캐시슬라이드 관계자는 “캐시슬라이드의 광고 후원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다양한 기부캠페인들이 널리 알려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국내외 빈곤아동의 치료비 및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캐시슬라이드는 매달 한 곳의 사회공헌 단체를 선정해 2억 상당의 캠페인 광고를 후원하고 있으며, 5월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기부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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