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선교선 로고스 호프,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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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선교선 로고스 호프,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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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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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한국교회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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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로고스호프(Logos Hope)가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울산, 부산, 군산, 인천항을 통해 한국의 기독교인들과 만납니다.
 
로고스호프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지와 로고스호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고스호프가 소속된 국제오엠선교회 로날드 래핀 단장은 “로고스호프를 구입하는데 한국 교회가 큰 기여를 했고, 지금도 많은 후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보고 차원으로 방문하는 것”이라며 “로고스호프가 여러 방면으로 선교에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오엠선교회 한국대표 김수용 목사는 “이번 로고스호프의 방문이 젊은 세대에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정체된 한국 교회에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로고스호프 준비위는 각 지역별로 어떤 행사를 어떻게 준비할지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다른 나라를 방문했을 때와는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로고스호프는 지난해까지 약 2년간 중동지역에서 무슬림 사역을 했으며,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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