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세 권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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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세 권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4.04.1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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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보혈을 체험하라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은 그분의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담겨 있다. 우리는 십자가를 이해하는 만큼, 예수님에 대해, 기독교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그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할 때, 말씀의 능력, 성령의 능력, 기도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기독교의 핵심과 토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십자가에는 예수님의 인내와 희생이 나타나있다. 이 책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이뤄놓으신 은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조명한다. 이창규 지음/예찬사.


큐티시집 얼굴

구매 후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많은 책들. 저자는 이에 대해 “이 책은 그저 그렇게 책장에 꽂힌 장식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인간의 사랑, 자연, 성경적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는 이 책은 매일의 삶 속에서 세밀하게 인도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시와 함께 담아낸 영국 풍경의 사진은 쉽게 시를 이해하고 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나님의 사랑을 자연, 인간, 신학적인 측면에서 ‘사람의 사랑’으로 풀어냈다. 말씀에 기반한 시를 통해 신앙을 결단하게 되며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미선 지음/쿰란출판사.

성령을 품은 사람

세계 선교역사에 놀라운 족적을 남긴 하나님의 사람 허드슨 테일러. 이 책은 기독교 고전으로, 성령을 가슴에 품고 기도로 중국 대륙을 정복해나간 테일러 선교사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테일러는 온갖 시련 속에서도 기도로 응답을 구하고, 일평생을 중국 선교에 매진한다.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가능하게 바꾸었던 그의 삶은 부르심에 순종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지핀다. 부르심의 소명을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성찰함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 지음/임종원 옮김/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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