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닮은 아이와 1:1 결연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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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닮은 아이와 1:1 결연 ‘후아유’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4.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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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특별한 개인결연으로 제3세계 돕는다
▲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 가수 포맨.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이 홍보대사 가수 포맨과 ‘후아유’ 캠페인으로 특별한 온라인 나눔의 장을 마련해 제3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해외아동 1:1 결연 캠페인 ‘후아유’는 온라인에서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나와 닮은 아이를 만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보다 친밀감을 갖고 아이들과 결연을 맺을 수 있다.

나와 공통점이 있는 아이를 만나 조금씩 알아가는 것으로 나눔은 시작되고, 또 다른 나를 돕는다는 느낌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결연 아이들은 교육과 생활, 의료, 급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포맨은 “해외아동 1:1 결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속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다”며 “이렇게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후아유’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후아유' 캠페인.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포맨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맨의 신용재 씨는 “지구 반대편에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응원하는 느낌”이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한 아이의 삶이 변화한다면 그것만큼 뿌듯하고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아유 캠페인은 지원이 시급한 아동을 후원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절실히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먼저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아동 1:1 결연 ‘후아유’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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