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주)올레인터네셔널과 지난 2일 플러스파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올레인터네셔널 장부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아내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다 장애이웃을 위한 지원금을 납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되지만,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들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와 의논해 기부할 것을 찾았는데 밀알복지재단과 연결돼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올레인터네셔널이 참여한 밀알복지재단의 플러스하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상품에 나눔의 가치를 더해 착한 상품을 판매하는 캠페인으로 (주)올레인터네셔널은 의류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바자회 등의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많은 기업들의 마음과 소비자들의 마음이 더해져 빈곤가정들의 삶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플러스하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70-7462-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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