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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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4.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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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임원회서 올 총회 주제결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김동엽 목사) 총회가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마 5:3~12, 창 12:1~3)을 제99회 총회 주제로 결정했다. 부제로는 ‘복음의 재발견’, ‘복음의 삶’,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 등이 정해졌다.

이는 지난달 20일 거제대명콘도에서 열린 통합의 제98회 8차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제95회 총회에서 향후 5년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근거한 주제를 삼기로 결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임원회에서는 군대 내 동성 간 성행위 처벌법 폐지 주장에 대해 교단차원의 동성애 반대 성명서를 낼 것과 ‘필리핀 재난구호 관련 중장기 복구 종합사업계획 및 예산안 청원건’ 등도 허락됐다.

한편, 예장통합의 제99회 총회는 올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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