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해결을 위하여’ NCCK 평화세미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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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결을 위하여’ NCCK 평화세미나 개강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3.26 11: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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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부터 7주 과정, 강사로 정주진 박사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우리나라의 정치판, 나의 마음 속까지 언제나 갈등은 존재하고 누구나 평화를 바란다.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2014 NCCK 평화세미나(평화 이론과 실천)가 열린다.

강사는 평화학 박사이자 평화교육자, 갈등해결 전문가인 정주진 박사(미국 이스턴 메너나이트대학 갈등해결학 석사, 영국 브래드포드대학 평화학 박사)가 나선다.

교육 내용은 첫 주 ‘평화의 비전 세우기 & 평화와 폭력의 이해’, 둘째 주 ‘전쟁과 평화 & 한반도의 평화’, 셋째 주 ‘폭력의 희생자들’, 넷째 주 ‘평화적 방법 & 비폭력’, 다섯째 주 ‘평화문화와 평화교육’, 여섯째 주 ‘네트워킹 & 대화와 협력’, 일곱째 주 ‘포괄적 평화 비전 세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의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5월 5일의 경우 월요일이지만 휴강한다. (문의:02-76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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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14-04-02 00:33:57
가톨릭과 이슬람과의 종교 갈등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를 낸 필리핀 민다나오섬 40년 분쟁종식에 결정적인 중재역할을 한 한국의 민간 평화운동단체 이만희 대표는 평화의 사자였다. 그로 인하여 “종교를 초월한 평화운동이 반세기 동안 피를 뿌리던 분쟁지역에 평화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