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에서 청년까지 ‘선교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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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에서 청년까지 ‘선교 프로그램’ 풍성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3.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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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새봄맞이 프로그램 개편

CGNTV(대표:유재건)가 봄을 맞아 중점 프로그램들의 개편을 단행한다. 올해 CGNTV는 선교 사역에 대한 중장년층의 참여와 청년 회복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재방: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은빛날개’는 최근 시니어 선교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기획한 프로그램. 오랫동안 신앙훈련을 받은 은퇴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시니어들이 궁금할 수 있는 시니어 선교에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은빛날개는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 ‘시니어 선교사의 자세와 역할’, ‘선교개론’, ‘다문화로 선교하면 우리가 사는 곳도 땅 끝’, ‘비닐하우스, 자연농법을 통한 선교방법 및 실습’ 등으로 시니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러한 강의를 위해 ‘시니어선교한국’, ‘나섬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온누리교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은빛날개는 4월 2일 첫 방송 후 격주로 시청자를 찾는다.

청년전도프로젝트 ‘RUN’은 청년 전도를 집중 조명한 프로젝트 프로그램. 그간 북한, 군인, 어린이 등 대상에 따른 맞춤 선교 프로그램을 지향한 CGNTV가 청년으로 눈을 돌렸다.

RUN은 좀 더 세상 속으로 들어가 청년들과의 관계를 만들어내는데서 청년 전도의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매 회 주제에 따라 독립적인 콘텐츠가 방송되며 주요 주제로 ‘세상으로 들어가라!’, ‘관계 전도가 답이다’, ‘캠퍼스 전도 포기하지 마라’, ‘오해와 불신에서 대화와 연합으로’, ‘이벤트가 아닌 마음의 소통이 중요하다’ 등에 대해 다룬다.

생생한 청년 전도 현장을 조명하고, 멘토단들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클럽 등이 밀집된 홍대 앞에서의 밤샘 전도현장, 청년 전도자들이 비기독교인 청년들과 독서토론, 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기며, 멘토단으로 손창남 선교사, 홍대 앞 Way Church 손종기 목사, 주청 프로젝트 대표 서종현 선교사가 나선다.

또한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목회자연합, 선교한국, 캠퍼스 선교단체 등과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RUN은 4월 4일 첫 방송이 시작되며 금요일 오전 9시 40분(재방 토요일 낮 12시 40분)에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탈북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북한선교의 길을 살펴봤던 ‘반갑습네다’는 시즌2 통일북소리로 돌아와 남북 청년들이 출연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북한 선교의 길을 모색하며(화요일 오전 9시 40분, 재방 수요일 오후 2시 10분), 휴먼다큐C는 힙합으로 복음을 전하는 불꽃같은 전도자 CCM그룹 HISPOP을 만난다.(4/5 오전 11시 20분, 재방 4/8 오후 5시 50분)

‘엑스포지멘터리 주석, 성경공부 시리즈’의 저자 송병현 교수에게 살아있는 창세기의 메시지와 만나는 송병현 교수의 엑시포지멘터리 창세기는 월요일 오후 8시 10분(재방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창조 역사에 관한 확고한 과학적 증거를 살피는 ‘창조의 신앙으로’는 목요일 오후 8시 10분(재방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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