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자 치유’하심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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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자 치유’하심 찬양
  • 승인 200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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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다. 한 치 앞을 모르고, 무지하며, 불안정한 것이 인간이다. 그러므로 완전 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수 밖에 없고, 상실된 영성을 회복하려는 운동이 신앙생활이다.

주님은 갈길 모르는 자를 친히 인도하시고, 무지한 자를 가르치시며, 약한 자를 도우시고, 슬픈 자를 위로하신다는 은혜로운 찬송이다.

1절 : 나는 갈길 모르니 가르쳐 주소서
2절 : 아무것도 모르니 가르쳐 주소서.
3절 : 아이같이 연약하니 도와주소서
4절 : 의지할 곳 없으니 위로하소서
․작사자 : 호퍼(E.Hopper, 1816~1888)미국의 목사.

호퍼는 유니온 신학교를 나와 안수 받고 목회를 하면서 라파엣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호퍼목사는 복잡한 뉴욕을 떠나 조용한 항구도시에서 말년까지 목회를 했다. 선원들의 언행이 거친 항구인지라 인내와 주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을 위한 수많은 위로와 권면이 담긴 글을 남긴 목회자였다.

․작곡자 : 골드(J. E. Gould, 1822~1888)미국의 작곡가.
항구에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난 골드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악기점을 운영했다. 체질이 허약했던 그는 여가를 틈타 작곡을 취미삼고 지낸 음악가였다.

․가창요령 : 3/4박자의 못 갖춘 마디곡
도입부 ꡒ나는 갈길 모르니ꡓ는 mf로 호소하듯 감정 있게 부르자 특히 점음표에 악센트를 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찬송하자 2째단은 조금 포근하고 고요한 중에 애절하듯 표현하고 3째단은 1째단과 동일 악곡(A-A、)이니 도로레(dolore)깊이 간절한 마음으로 찬송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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