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두 번째 공모전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모든 기장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텃밭 가꾸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공모전은 교회와 가정의 마당, 정원 상자 등으로 텃밭과 화단을 가꾸는 활동, 별도의 팀을 구성해 텃밭이나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도시와 농촌으로 나눠 접수받는다.
심사기준은 제초제,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사회나 다른 단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이다.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총 7팀을 시상하며 생명상 한 팀에게는 상금 50만 원, 씨앗상(농촌) 세 팀과 살림상(도시) 세 팀에게 각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9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는 5월 30일까지다. 실사 등을 거쳐 6월 13일 결과가 발표되고 시상식은 6월 24일 있을 예정이다.
기장총회 홈페이지(www.prok.org)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70-4411-678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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