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60주년 맞아 선교사 후원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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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60주년 맞아 선교사 후원 방송 시작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3.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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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더 미션 시즌2’ 오는 14일 첫 방송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선교사 후원방송 ‘더 미션(The mission) 시즌 2’를 방영한다. 지난해 CBS와 기아대책이 공동 기획해 3월 한달간 방송한 ‘더미션 시즌1’에 이어지는 시즌2는 탄자니아와 필리핀, 잠비아, 케냐 등 총 4개국의 선교지를 방문, 취재해 선교지의 실상을 알리고 성도들의 나눔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장 처음 방송되는 선교지는 탄자니아. 그곳의 박현석 오영금 선교사(1부)는 작은 섬 잔지바르에서 인구 중 98% 이상인 무슬림들을 섬기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윤봉로 선교사(2부)가 오지마을 두마갓 원시부족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한다. 잠비아의 버림받은 아이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강영수, 양은희 선교사(3부)와 케냐 북부지역에서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생수, 생명을 전하는 최인호 선교사(4부)도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들의 생생한 선교현장을 담은 영상은 배우 김혜은의 사회와 임동진, 윤유선, 정태우의 내레이션 목소리 기부로 더욱 풍성해졌다.

방송시간은 1부 3월 14일 13:20, 15일 17:40, 16일 07:20 / 2부 21일 13:20, 22일 17:40, 23일 07:20 / 3부 28일 13:20, 29일 17:40, 30일 07:20 / 4부 4월 4일 13:20, 5일 17:40, 6일 07:20 등으로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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