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이 되는 기독 학부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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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본이 되는 기독 학부모 되겠습니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02.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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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세미나 열려

지난 13~14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의 ‘2014년 기독교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세미나가 열렸다.

기독교학부모교실은 한국 교회의 신앙의 대 잇기는 부모에게 달려 있고, 부모가 살아야 자녀가 살고 한국 교회가 살게 된다는 인식 아래 교회 다니는 부모는 많지만 진정한 기독 학부모가 많지 않은 현실을 꼬집으며 자녀들의 신앙과 태도, 학업을 확고히 세우는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소가 펴낸 ‘기독 학부모교실’(예영)을 중심으로 △기독 학부모의 정체성 △기독 학부모의 교육 보기 △기독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여호와 경외 교육 △성품 교육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 학부모와 학교 △기독 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등 기독 학부모의 정체성 확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와 마지막 조별 워크숍까지 이날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는 62명이었다.

박상진 소장은 “교회학교 교육만으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자녀의 신앙교육과 학교교육의 주체인 부모들을 세워 기독교적인 교육관을 확립해 자녀들과 가정예배를 드리고 자녀들이 은사를 개발하는 등 자녀교육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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