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13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의날 제10회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습니다.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교단발전분야에 정영근 목사, 목회분야에 이종래 목사, 총회봉사분야에 이경욱 목사, 언론분야에 장형준 목사, 해외선교분야에 김흥수 목사, 선교분야에 함재흥 목사, 선교분야에 고금출 목사, 부흥사분야에 심웅기 목사, 강순모 목사 등 총 11명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 가운데 이종래, 최현기, 이경욱, 장형준, 김경석 목사는 부상으로 받은 행운의 열쇠를  “총회관 건축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장종현 총회장에게 기증했으며, 정용범 총동문회장은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 전액을 총회관 건축헌금으로 전달함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광연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병훈 목사의 기도와 신대원동문회장 유동표 목사의 성경봉독, 최갑종 총장이 설교했습니다.

또한 정용범 회장은 백석신학교와 백석대학교, 목회대학원, 신학대학원 대표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2부 시상식은 이승남 목사와 이경미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증경회장들이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으며 총회장 장종현 목사로 마쳤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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