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소망교도소 지난 5일 ‘개소 3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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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망교도소 지난 5일 ‘개소 3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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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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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41명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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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공종은 기자) 소망교도소 수용자 41명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난 5일 소망교도소 개소 3주년 감사예배에서 세례를 받은 41명의 수용자들은 어두웠던 과거를 변화시켜준 한국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따뜻한 포옹으로 믿음의 자녀가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십자가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들이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삼환 목사(재단법인 아가페 이사장)도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내라고 격려했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소망교도소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수용자들의 온전한 내적 변화를 이루어 내고,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정착을 돕는 기관으로 정착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소망교도소는 한국 교회가 운영하는 민영 교도소로 지난 2010년 12월 1일 개소한 이후 현재 3백여 명의 재소자가 수감돼 있으며, 재범률을 4%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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