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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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3.1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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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2013기획연주회’ 개최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만든 세계적인 어린이합창단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3 기획연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창단 53주년을 맞은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지난 합창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기억하며, 동시에 한국 합창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의미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1부는 비발디의 ‘Gloria’(영광),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오 찬양하세 여호와를) 등 고전음악으로 시작해 ‘접동새’, ‘가시리’, ‘정선아리랑’을 선보이며 2013년 필리핀 국제합창경연대회 민속음악부문 대상 수상곡인 무반주합창곡 ‘한강수타령’, ‘Surround 아리랑’ 등의 클래식한 무대로 꾸며진다.

2부 무대에는 선명회합창단 졸업생들로 구성된 OB합창단이 출연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동문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와 뮤지컬 배우 이애린(경기도립극단 상임단원연)도 함께 출연한다.

피날레는 OB선배들과 현 단원들이 함께 부르는 연합합창으로 세대를 초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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