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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목회의 길로 나아가는 새내기 목사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사역하라”는 권면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는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제28회 목사안수식’을 열고 총 104명의 목사를 배출했습니다.
이날 권면을 전한 할렐루야교회 원로 김상복 목사는 “안수받는 그 순간부터 오로지 한 분만 바라보라”며 “남은 생애를 그리스도만 높이는 일에 충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설교를 전한 갈보리교회 이필재 목사도 “목회는 배고프고 가난하고, 어렵다고 돌아가거나 피해가는 것이 아니다”며 “주님이 선택한 사도는 주님이 평생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순종하라”고 말했습니다.
1998년 첫 안수식을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안수식을 진행하고 있는 한독선연은 올해까지 총 2천733명에게 목사 안수를 베풀었습니다.
서류심사 후 목사고시와 인성심리검사, 면접 등 꼼꼼한 검증과정을 거쳐 올해에도 104명의 사역자가 목회의 길로 나서게 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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