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교회협, ‘교회회계기준’ 초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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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교회협, ‘교회회계기준’ 초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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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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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기독교회관서 제61회기 네 번째 실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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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교회 재정에 있어 청신호가 켜질 전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김근상 주교)는 지난 1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61회기 네 번째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회계기준’ 초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제61회기 두 번째 실행위에서 채택돼 회계사로 구성된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가 차근차근 마련해온 결과물. 이날 채택된 초안은 23일 전문소위원회에서 최종합의를 거쳐 제62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교회협 산하 위원회들의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예산안은 물론 각 위원회들의 활동회기 연장 등이 상정돼 무리 없이 통과됐습니다.

추가적으로 북한 ‘칠골교회의 개보수를 교회협이 함께 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기타안견으로 제시됐고, 중동, 특히 이집트와 시리아 등지에서 박해받고 있는 정교회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오는 11월 18일 한국구세군의 서울제일교회에서 ‘하나되는 교회,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제62회 총회를 치를 계획입니다.

교회협의 새 수장으로는 한국구세군의 박종덕 사령관이 내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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