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 ‘7기 교회개혁제자훈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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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7기 교회개혁제자훈련’ 수강생 모집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3.10.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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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 이립(而立)을 넘어 불혹(不惑)이 되라’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8주간에 걸쳐 ‘7기 교회개혁제자훈련’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교회가 개혁되고 변화되길 바라는 모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교회개혁의 뜻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만나 공부하고 토론하며 네트워크를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공자는 논어에서 30세를 뜻을 세우는 나이라 하여 이립이라 했고 40세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불혹이라 했다”며 “최근 교회가 언론으로부터 선정적 이슈거리로 전락한 가운데 새롭게 뜻을 세우고(而立) 세속적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는(不惑) 교회공동체를 꿈꾸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제자훈련의 취지를 밝혔다.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오세택 목사(두레교회), 백종국 교수(경상대),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 등이 강사로 나서는 훈련 프로그램에는 △교회개혁운동의 현재와 미래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정관과 교회운영의 원칙 △교회재정의 건강성 △교회분쟁과 그 대처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들로 구성됐다.

한편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영등포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7만원(개혁연대 정회원 5만원, 단일강좌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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