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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송가 창작 나설 것”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정기총회.. 새 대표회장에 전희준 장로
2013년 10월 07일 (월) 16:41:45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새문안교회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작곡가 전희준 장로를, 상임회장에 이보철 목사를 선임하고 새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찬송가 개발과 편찬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음악가들의 모임인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는 찬송가공회로 시작된 한국 교회의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바른 찬송가와 창작찬송가 책을 펴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송가 개발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전희준 장로(전 서울기독대학교 교수)는 “분에 넘치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창작찬송가 개발과 작가들의 저작권 문제, 교단과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장로는 또 “기득권을 위해 찬송가를 펴내고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고 밝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면서 한국 찬송가 개발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찬송가작가총연합회는 지난 2008년 대표회장에 한국 찬송가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구두회 장로와 박재훈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시작된 조직이다. 당시 새롭게 개발된 21세기 찬송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했으며, 찬송가 저작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14차례의 찬송가세미나와 창작찬송가를 담은 ‘바른찬송가’를 5집까지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조직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구두회, 박재훈 △대표회장:전희준 △상임회장:이보철, 공동회장:(가사)김소엽, 박재천, 고환규 (음악) 박정선, 이동훈, 김성균 △상임부회장:김용건, 전낙표, 이철구

발행일 : 2013년 10월 13일 (일) [1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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