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교회교육엑스포 201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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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교회교육엑스포 2013’ 개막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10.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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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교회교육엑스포 2013’가 열렸다.

‘교회학교가 살아야 가정∙교회∙나라가 산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회교육의 미래를 모색했다.

특히 ‘특별 집회와 이슈 콘퍼런스’가 알차게 준비됐다. 김삼환 목사는 ‘교회학교가 살아야 가정·교회·나라가 삽니다’,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창의적인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또 양금희 장신대 교수는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 가정과 교회의 역할은’, 박종석 서울신대 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시대,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 방안은’,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시험기간만 되면 중고등부 출석이 줄어든다. 대안은’, 조은하 목원대 교수는 ‘교사가 변해야 교회학교가 변한다. 나는 지금 올바른 교사인가’의 주제로 강의했다.

50여 개의 부스 전시는 CTS 교회학교, C채널, 주나들이, 갓피플, 좋은나무성품학교, 창동염광교회, 당진동일교회 등 교회교육 및 교회학교에 대한 전문적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삼환 목사는 “국내 교회교육 전문가와 사역팀을 초청해 현장사역을 나누고 배우는 행사”라며 “이번 교회학교 엑스포를 통해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부흥의 계절이 다시 한번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회교육엑스포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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