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회, WCC 부산총회 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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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 WCC 부산총회 주제 논의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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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정의와 평화’ 주제로 제42차 정기학술대회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교회 신학자들이 부산총회 주제를 신학적으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채수일 박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정의와 평화’라는 주제로 제4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3개의 소속 학회와 2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독교학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주제인 정의와 평화에 대해 신학자들 간 교류와 학문적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채수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에큐메니칼 진영과 복음주의 진영 간의 관점과 인식의 차이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기독교와 한국 교회를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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