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지부, 훈련 시작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이사장:조용활 목사, 원장:김석겸 목사)이 주최하는 ‘2013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6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시작됐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내용들을 전문강사들로부터 전달받으며, 수료 후에는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예배는 세계선교위 총무 임인기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흥수 목사의 기도와 원장 김석겸 목사의 ‘오직 하나님만’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위원장 조용활 목사의 환영사와 서울지부장 김은홍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인도네시아 강신오 선교사의 선교보고와 조용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세계선교위원장 조용활 목사는 “선교는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으로서 마땅히 해햐 할 일”이라면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나서는 훈련생들은 백석인이라고 하는 자부심을 갖고 목숨 다해 충성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학기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선교사의 위기관리, 지역사회와 선교,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선교, 한국교회의 이주민선교, 현대선교의 정책과 전망, 비즈니스와 미션, 선교사의 인격훈련, 선교와 역사로 가는 성경, 선교와 대중문화, 21세기 선교 이슈와 전망, 선교훈련의 필요성 등의 내용이 장훈태 교수를 비롯해 김은홍 이종우 손동신 이정순 한화룡 정흥호 김태연 한정국 박찬식 김태한 신이철 목사 등에 의해 집중교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