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연동교회서 출판기념회
한국 교회가 관심 가져야 할 계층 중 하나는 국내에 들어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주민들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역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만큼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한국 교회가 이주민들에 대해 더욱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에 맞춰 한국교회희망봉사단(사무총장:김종생 목사)은 오는 5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한국 교회 이주민선교 기초조사 자료집’을 출간한다.
2012년 5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 기관/단체의 형태 및 교회가 참여하는 이주민선교사역에 대해 부문별·지역별·교단별로 파악했다. 향후 이주민선교전략 수립 및 추후 심층조사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최초의 전국단위 이주민선교 조사의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주민선교기초조사 연구원, 자문위원, 다문화사역기관 관계자, 다문화 주민 등을 초청해 감사인사와 경과보고, 더불어 출판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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