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사랑의 분유ㆍ운동화 캠페인
상태바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사랑의 분유ㆍ운동화 캠페인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7.29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피플 나눔에 일동후디스, (주)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 AMMP와 함께해

▲ 국제국호 NGO 굿피플은 지난 24일 일동후디스와 국내 저소득층 가정 분유 지원은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김창명)과 일동후디스(대표이사:이금기)가 지난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이웃사랑 분유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일동후디스는 하루 앞서 굿피플 본부에 후디스 산양분유를 비롯해 트루맘 뉴클래스 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분유를 전달한 바 있다. 굿피플 관계자는 “전달된 사랑의 분유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비롯해 25개 지교회와 굿피플 국내지부 및 그룹홈에 전달돼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전에도 북한 어린이 및 입양기관과 소외 계층에 사랑의 분유를 전달해온 일동후디스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및 다문화 가정 분유지원 사업을 해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창명 회장은 “저개발국가에 비해 우리나라는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난과 가정해체, 방임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여전히 많다”며 “따뜻한 기업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국내 저소득 가정에게 분유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보내기 위한 캠페인 협약식도 진행됐다. 굿피플과 (주)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와 AMMP는 서울시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에서 ‘아프리카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국내 청소년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운동화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펼쳐진다.

굿피플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국내 청소년에게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존대한 체험교육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전국 중ㆍ고등학교를 비롯해 여의도 한강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에서도 체험행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최 관계자는 “오는 9월 17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로 아프리카 희망의 운동화 캠페인으로 전 세계에 희망과 평화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6월 제1기 신발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한 굿피플과 (주)스코노코리아는 봉사단을 통해 케냐ㆍ라오스ㆍ인도ㆍ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희망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 같은 날 굿피플과 (주)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 AMMP 등 4개 기관은 ‘아프리카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굿피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