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장 백석, 개혁과 ‘교단통합’ 만장일치 결의"
상태바
[TV] "예장 백석, 개혁과 ‘교단통합’ 만장일치 결의"
  • 운영자
  • 승인 2013.07.2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0722-02.wmv

(서울 = 이석훈 기자) 한국 교회 중심 교단으로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예장 백석총회가 예장 개혁과 교단 통합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5000교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 교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통합총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19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35회 2차 임시총회를 열고 ‘교단 통합 및 교단발전의 건’을 다뤘습니다.

통합을 결의한 백석과 개혁은 ‘교단 대 교단’ 통합을 원칙으로 교단 명칭과 회기, 헌법은 백석총회의 것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통합총회는 오는 9월 9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기로 하고 통합총회장에 장종현 목사를 추대하는 것을 양 측이 모두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단발전과 통합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3년 임기의 특별위원회를 두어 장종현 목사를 특별위원장으로 양측에서 각각 3명씩의 위원이 활동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6월 교단 전권위원회를 구성해 개혁과의 통합을 추진해온 백석은 분열로 얼룩진 한국 교회의 역사를 회개하면서 교단 간 통합으로 교회의 하나됨을 추구하는 새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종승 부총회장의 사회로 정영근 총회장이 ‘희망을 주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편, 예장 개혁도 하루 전인 지난 18일 핵심교회에서 속회총회를 열어 양측 전권위원회 합의안에 대해 보고하고 백석총회와의 교단 통합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