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반짝이는 별 벗삼아 새로운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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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반짝이는 별 벗삼아 새로운 시작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7.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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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트캠프는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벗삼아 영성훈련과 리더십 훈련은 물론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자리다. 사진은 지난 겨울시즌 뉴스타트캠프 모습.

대한민국 영어 학원계의 전설이자 ‘영어로 복음 전하기’의 전수자 정철 대표, 한국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온갓(On God) 네트워크’의 대표 박태남 목사, ‘영의 사람이 되라’로 국민일보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부흥사 문대식 목사, CCM계의 스타 천관웅 목사, 리디머 프레이즈 등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영성과 리더십을 전수한다.

2돌 맞은 뉴스타트 캠프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광림수도원

임우현, 문대식, 천관웅 등
청소년 전문가 집중 강의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작으로의 ‘변화’ 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2013 뉴스타트캠프’의 하계 청소년 영성•리더십 캠프가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름 수련회의 진가를 펼친다. 특히 31일에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 대성전에서 열리는 ‘리디머 프레이즈 워십(Redeemer Praise Worship, 영성훈련)’은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고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청소년들을 미리부터 들뜨게 하고 있다. 7월 30일 화요일부터 8월 1일 목요일까지 영어를 겸하고 영성과 리더십 훈련으로 알차게 꾸며지는 2013 뉴스타트 캠프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영어로 복음을 배운다
청소년들의 소명과 비전을 발견해 세계를 품도록 돕고 도전을 심어주기 위해 정철 대표가 ‘영어를 통한 세계 정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 영어 어학원의 선두주자 정철 어학원의 정철 대표가 이끄는 영어 특강은 초보부터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게 구성됐다. 뉴스타트 캠프 측은 “영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통해 균형 있는 미래상을 세워나갈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 중간마다 ‘영어찬양미션’ 시간도 이번 캠프의 진가다. 영어 찬양을 통해 가사의 본질적인 의미를 느끼고 신앙 향상은 물론 실생활에 응용되는 영어로 활용하기까지 부담없이 영어를 즐길 수 있다. ‘영어웅변대회’도 마련되 영어에 대해 도전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침마다 진행되는 QT도 영어로 진행된다. 이는 성경을 통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무슨 일이든 해결, 상담소 운영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만약 우리가 십대들이 영적 체험을 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한다면 생애 가운데 이 시기보다 헌신을 결단할 수 있는 더 좋은 시기를 놓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십대 청소년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

최근 국내 청소년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독교 가정이 아닌 학생들 가운데 절반이 12~17세에 예수님을 만났다는 통계가 나왔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교회의 청소년들은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 건강한 자화상의 실종, 미래 비전의 실종, 청소년 예배와 교회학교의 위기, 세상적인 가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시대 속에 텔레비전과 인터넷 게임, 상상할 수 없는 적색 정보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에 뉴스타트 캠프에서는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많은 청소년 사역자들이 고민하는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들부터 청소년기에 흔히 겪는 신앙, 진로, 이성, 학습, 가족 문제 등 예상하지 못했던 깊은 상처와 고민들까지도 말끔히 해결해주기 위해 뉴스타트 캠프에서 초빙한 최고의 전문 상담가(석, 박사 전문 상담사역자)가 특별히 나선다.

청소년 눈높이 상담으로 이뤄지는 상담실은 캠프기간 중 언제든지 개인상담으로 진행되며 24시간 열려있다.



준비된 사역자가 이끈다
2013 뉴스타트 캠프는 살아있는 예배, 영감있는 찬양으로 축제와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CCM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이루어진다. 각 음악계 분야에서 초빙된 전문가들의 심사와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CCM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돕는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독교적 바른 가치관으로 무장까지 도와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겸비한 청소년 리더를 세우는 비전도 심어준다.

특히 실제적 댄스 및 음악 사역 제안과 격려, 실용음악과 대입 진학을 위한 실기시험 준비 방향 제시, 창조적 음악을 통한 끼와 감각 찾기, CCM 사역자들이 직접 발굴에 나서고 인재를 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힙합선교단 ‘멘토’의 콘서트, 리디머 프레이즈의 찬양 콘서트 시간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뉴스타트 캠프 홈페이지(www.ewcamp.net)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6만5천 원이다.

한편 2002년에 창단된 리디머 프레이즈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찬양과 경배를 통한 예배의 회복을 위해 사역하는 예배공동체다. 정기 예배와 음반, 가정치유사역과 해외 선교, 군부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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