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기획 5주년 기념헌정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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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기획 5주년 기념헌정 앨범 발매
  • 승인 2003.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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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CCM가수를 발굴해가며 음반업계를 리드해온 칼라뮤직이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헌정음반을 선보였다. ‘컬러 피플ꡑ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이 앨범은 김명식, 강명식, 손영지, 낭궁송옥, 컨티넬탈싱어즈 등 컬러 초창기에 함께 했던 가수들과 최근에 음반을 낸 장윤영, 김혜은 등 신인들까지 컬러를 거쳐간 사역자들의 곡이 옴니버스앨범을 이루고 있다.

ꡐ컬러ꡑ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지닌 사역자들이 ꡐ함께ꡑ 모여 노래하고 앨범 자켓을 찍었다. 또 ꡐ퍼즐ꡑ이라는 신곡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ꡐ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내는 하나의 그림ꡑ을 그리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 자켓에는 컬러기획 소속 사역자에 대한 정보와 출시된 음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빛갤러리 100인 작가 소품전 빛갤러리는 신년 특별기획 ꡐ100인작가 소품전ꡑ을 연다. 올해의 전시테마는 ꡐ회화적 묵상ꡑ. 시편23편 말씀을 가지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깨달음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참여작가들은 조형의 기본요소인 선과 면의 극적인 연출과 보색을 이루는 색감의 강렬한 대비로 미적 긴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들은 시편 23편을 거듭 읽고 묵상해 내려가면서 떠오르는 영감을 표현해냈다. 빛갤러리는 지난해 ꡐ굿 뉴스ꡑ를 주제로 100인작가 소품전을 마련한 바 있다. 100여점의 작품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빛갤러리 화랑에서 전시된다. <02-723-6347> 한국여자로 살고 있는 벽안의 선교사 김장환목사의 아내 트루디. 밥 존스 고등학고 시절 만난 김장환목사를 따라 한국에 온지 42년째. 한 목회자의 아내로 유치원 원장으로 또 영어교사로 소리없이 그러나 헌신적으로 살아온 트루디여사의 자전적 삶이 책으로 엮여졌다.

책의 제목 ꡐ사랑이 부푸는 파이 가게ꡑ는 중앙기독초등학교에 장애인을 돕기 위해 문을 연 ꡐTrudyꡑs Pie shopꡑ을 딴 것. 트루디여사는 59년 한국의 초가집에서 시집살이를 시작했다.
풍요로운 미국과 달리 전기도 전화도 없는 외딴 시골마을에 들어와 선교활동을 하며 겪은 애환, 목사부인에게 일어난 웃지못할 사건들, 합리적인 미국인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들의 모습, 유학 한번 보내지 않고 3명의 자녀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말하도록 교육한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이제 트루디여사는 미국에 가면 한국을 그리워 하고 김치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는 ꡐ한국여자ꡑ로 살고 있다. 김장환목사의 이야기 ꡐ그를 만나면 마음의 평안이 온다ꡑ 이후 그녀에 대해 궁금해하던 독자들의 갈증을 씻어 줄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사> 마다 테레사와 함께 하는 매일 묵상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 자신의 삶을 철저히 헌신한 성녀 마더 테레사. 아무 조건없이 이웃을 사랑하고 늘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했던 테레사의 기도가 일일 명상집으로 나왔다. ꡐ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ꡑ은 마더 테레사가 ꡐ사랑의 선교회ꡑ 자매들에게 행한 가르침과 ꡐ말씀 형제회에서 전했던 말씀을 엮은 것으로 365일 매일매일 명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월 기도와 봉사, 헌신, 겸손, 순종 등 주제별로 깊이 묵상할 수 있으며 그녀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마더 테레사는 인도 캘거타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한 후 ꡐ사랑의 선교회ꡑ를 설립하여 빈민, 고아, 나병환자 등 버려지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폈다. 평생을 낡은 수도복 하나에 의지한 채 푹신한 침대를 마다하고 병자들과 함께 누워 잠을 자는 등 살아오면서 청빈과 나눔을 실천했다.

ꡒ그리스도의 고난이 시작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고 깊이 살쳐보고, 용서하지 않은 상처와 잊어버리지 않은 아픔이 있는지 둘러보십시오ꡓ라는 그녀의 가르침이 아름답다. <오늘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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