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김목화 기자)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9대 한국대표 서영석 목사가 지난 12일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1989년 본부 출판사 사역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이사회에서 한국대표로 선임됐습니다.

서영석 목사는 “더 많은 어린이, 더 많은 나라로 도약하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 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1937년 미국의 오버홀처 목사에 의해 창립됐으며 현재 미국 미주리 주 웨린턴에 국제본부가 있습니다. 리즈 카프먼 총재의 지도 아래 183개국

회원국들이 매년 500여만명의 어린이들을 전도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59년 존 쿡 선교사가 들어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도할 것에 대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목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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