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국장로교, 이웃과 세상 향한 나눔과 섬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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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장로교, 이웃과 세상 향한 나눔과 섬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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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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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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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표성중 기자)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신앙공동체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태진 목사)는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를 주제로 제5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장총에 소속된 25개 장로교단 목회자들과 성도 등 3천여 명은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시고 명령하신 ‘사랑하라’는 계명을 따라 이웃과 세상을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장총은 “한국장로교회는 교회와 사회의 변화와 개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민족의 선견자, 열방의 선지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성경대로의 개혁 △존중하는 연합 △국민출애굽 등의 비전선언문도 발표했습니다.

‘생명의 나눔’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권태진 대표회장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게 될 것”이라며 “한국장로교회는 한국선교 초기 이웃과 사회를 섬겼던 처음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와 한장총 20대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장총은 한국장로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초석이 돼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성령운동, 기도운동, 회개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장총 27대 대표회장 이종윤 목사는 “한국장로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는 세계 기독교의 남은 그루터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 되는데 힘써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모아진 헌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고 있는 나눔공동체와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를 위해 전액 쓰여질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표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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