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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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회복
  • 승인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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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최초의 제도와 설립은 가정과 교회이다. 그 가정은 아담과 하와의 부부 가정이며 그 교회는 아담목사가 담임목사이다. 이들에게는 에덴동산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고 보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육번성 충만 정복 다스리는 축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가정이나 교회는 이미 이런 축복을 받았다. 가정의 번성이나 교회 부흥의 정체됨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성장학이 급속도로 인기과목이 되어 많은 교역자와 성도들이 좋은 메뉴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진정한 부흥은 성경의 원리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가정이나 교회의 회복이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애쓴다 해도 그것은 모두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

우리 한국 기독교계는 그 동안 해방이후 뜨거운 성령운동 말씀사역 찬양사역 치료사역 상담사역 가정사역등 그 시대마다 문화의 옷을 입고 변천해 왔으나 결론은 하나님의 형상회복이며 이 형상회복은 제일 먼저 가정회복이다. 이런 건강한 가정이 모인 교회나 나라의 공동체는 역시 건강한 것이다.

예수님은 한 위(位)로 완전한 하나님과 완전한 사람의 성품을 가지고 오셨다. 가정의 붕괴는 모든 붕괴다. 부부, 부모와 자식, 고부지간, 형제지간의 갈등은 곧 교회나 사회부흥의 방해가 된다.

그런데 이 가정의 정상은 그렇게 힘든다. 최초의 아담가정도 아브라함을 비롯한 족장의 가정들 그리고 그렇게 유명한 다윗의 가정도 더욱이 예수님 가정도 형제지간에 믿음이 일치하지 못하여 항상 예수님의 사역에 걸림돌이 되었고 고향 나사렛의 즐거운 목장이 되지 못하였다. 모든 공동체의 회복은 철저한 신앙고백위에 말씀과 성령과 기도의 터전에서 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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