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현주 기자) 백석예술대학교 진리축전이 지난 9일과 10일 방배동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제29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진리축전은 ‘위 캔 플라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향해 날개짓하는 백석예술인의 힘찬 도약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대학답게 개회예배로 시작된 축제는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는 스승의날 행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어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과별로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보물찾기, 거리공연, 노인생애체험과 절주캠페인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백석아트홀에서는 종합인력개발원이 마련한 채용설명회와 모의면접도 진행됐습니다.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은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설명에 귀기울이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인지 경청하고 취업에 필요한 질문으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인사담당자들이 지원분야에 필요한 인사기준을 소개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면접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밖에도 실용음악과의 공연과 외식산업학부의 마술, 초청가수 다비치의 공연 등 젊음의 열정과 용기를 발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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