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8회 춘계수련회 신학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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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공종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제8회 춘계수련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회원 교단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신학 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직 여호와만 섬기리라’를 주제로 회원 교단 목회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 유영섭 목사는 ‘상황과 타협하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기 자리를 지키며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예총연,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예총연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안보’,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 ‘WCC 대책과 차별금지법 반대’, ‘예총연과 소속 교단 및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은 예총연이 기도하면서 신앙을 굳게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교단별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칼빈주의에서 본 한국 장로교회’(박세환 박사-설교자전문학교 교장), ‘장로교 정체성 위기 극복의 한 작은 대책’(김장진 박사-C-STORY운동 사무총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회원 교단 목회자들을 재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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