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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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해야 나라가 산다
  • 승인 200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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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교수가 말길이 꽉 막힌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ꡐ말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 1, 2ꡑ를 내놓았다.
세대간의 단절, 학원가의 왕따, 지역감정, 노사문제 등 이 사회에 산제한 많은 문제들이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한 것에 있다며 사태해결을 위한 비법을 소개했다.

박교수는 이 책을 통해 ꡐ상대를 유일한 존재로 대하라, 상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ꡑ등 인간커뮤니케이션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1권에서는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월드컵이야기로 문을 열어 커뮤니케이션의 의미, 인간적인 혹은 비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인 인식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1권에는 ꡐwin-winꡑ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권에서는 용기있는 자기 표현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청취, 명확한 전달, 갈등관리 등 대화상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박교수는 인간커뮤니케이션이 모든 갈등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간적인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방안으로서의 의미와 방안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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